

- 아시아 문화 학부는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된 ‘K-문화’를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인 ‘동아시아-유라시아’로 확산시키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신설되었습니다.
세계가 이른바 ‘한류문화’에 열광하고 있는 요즘, 우리의 문화는 국경을 넘어 세계 속의 다양한 문화와 공존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 학부는
1) ‘한국-아시아’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2) ‘동아시아-유라시아’ 다중 언어 능력을 키우며,
3) ‘K-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아시아 지역의 언어‧문화를 비롯하여 문학, 예술, 역사 및 콘텐츠 기획과 문화 교류 실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아시아 문화학부는 ‘동아시아 문화 전공’과 ‘유라시아 문화 전공’ 두 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전공은 아시아 역사의 이해 ‧ 한-아시아 문화교류 ‧ 아시아 사회와 문화 ‧ 문화적 글쓰기 ‧ 문화원형과 콘텐츠 ‧ 아시아 서사 비교 ‧ 지역문화 현장실습 ‧ 디아스포라와 글로벌 서사 ‧ 문화 상징과 캐릭터 개발 등의 공통 교과목을 이수하여 K-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K-문화 콘텐츠 기획‧창작 능력을 함양합니다.
- 동아시아 문화 전공은 K-문화의 동아시아 지역 교류 및 확산을 선도합니다. 본 전공은 동아시아 문화 특강 ‧ 동남아시아 화교 네트워크 ‧ 동아시아 종교와 사회 ‧ 동아시아 고전 읽기 등의 교과목을 통해서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초급 중국어 ‧ 중급 중국어 ‧ HSK ‧ 중국어 인터뷰 등의 교과목을 통해서 언어 활용 능력을 길러 동아시아 언어 문화 전문가로 성장합니다.
특히 동아시아 문화 전공은 중국과 대만 현지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전원을 1년 동안 해외에서 교육을 받게 하는 유학 프로그램인 ‘3+1 유학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원되며, 학생들은 중국과 대만 현지의 대학교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강의를 수강하고 현지 대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은 본교에서 인정받게 됩니다. 중국어도 교육과 더불어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체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 유라시아 문화 전공은 K-문화의 유라시아 지역 교류 및 확산을 선도합니다. 본 전공은 매체로 보는 유라시아 문화 ‧ 러시아 지역 이해 ‧ 러시아와 문화 ‧ 러시아 고전 읽기 등의 교과목을 통해서 러시아 ‧ 유라시아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능력을 키우고, 원어민과 하는 초급 러시아어 ‧ 중급 러시아어 ‧ TORFL 러시아어, 러시아어 인터뷰 등의 교과목을 통해서 언어 활용 능력을 길러 유라시아 언어 문화 전문가로 성장합니다. 유라시아 문화 전공 또한 러시아 현지 대학들과 자매 결연을 맺어 1년 동안 러시아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지 유학 프로그램('3+1 유학제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유학제도를 통해서 하바로프스크에 위치한 '태평양 국립대학교(ТОГУ)'와 '이르쿠츠크 국립대학교(ИГУ)'에서 본 전공 유학생들은 2학기에 걸쳐 30학점을 이수하고 있습니다.